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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맞춤형복지비 3월말까지 조기집행 추진 -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2-25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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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전액에 대한 조기 청구를 독려하여 가급적 1분기에 집행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맞추어 3월말까지 전액 집행을 목표로 정하고 각급학교와 기관에 이를 사용하도록 요청했다.

 

맞춤형복지제도는 소속 교직원들의 건강과 생활안전, 능력개발, 여가활용 등을 위해 2005년 도입되었고, 근무 년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포인트가 배정돼 복지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며, 단체보험 등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기본항목과 건강관리, 자계개발 등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율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복지 자율항목비는 개인별로 배정된 포인트를 먼저 사용하고 맞춤형복지포털시스템을 통하여 청구할 수 있으며, 자율항목비의 10%는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사랑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되어있어, 조기 집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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