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진자가 2명나온 신천지 과천본부에서 지난 16일 9930명이 예배에 참석한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측이 명단을 전달흔 1290명보다 7배 많아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신천지 과천본부 강제 역학조사로 도내 거주 신천지 신도 3만3843명 명 지난 16일 과천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 집회 참석자 35명 등의 명단을 확보했다.
신천지는 당초 경기도에 16일 과천 예배 참석자 1290명 명단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또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경기도 신도를 신천지 측은 20명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3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지난 16일 과천 예배 명단에 있는 9930명을 우선 조사한다.
조사는 전화로 증상을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