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을 보면 진행 중인 청원 가운데 1위에 올라 있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이날 오전 7시 기준 122만618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문 대통령의 대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국내에선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지속된 품귀 현상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데, 대통령은 마스크 300만개를 중국에 지원했으며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떤 조치도 내놓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 청원인은 또 “전 세계적으로 총 62개국이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했음에도 정부는 국제법을 운운하다 세계 수많은 나라가 입국금지 조치를 내놓자 ‘눈치게임’ 하듯 이제서야 눈치보며 내놓은 대책이라는 게 ‘후베이성을 2주 내 방문한 외국인을 4일부터 전면 입국금지(한다)’라는 대책이라니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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