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낙연, "마스크줄서기 없어져야"..."대구·경북우선공급 국민들 이해협조부탁" 김만석
  • 기사등록 2020-03-04 10:23:41
기사수정


▲ 사진=더블어민주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대책안전위원회 위원장은 4일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서기가 없어지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에서 '마스크 4원칙'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고, 그래도 공급이 부족하므로 배분의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바탕에서 수요를 줄이는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자"며 "의료진과 취약계층 및 대구·경북 등에 대해서는 우선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을 국민께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신천지도 언급하며 "교회 소유 시설을 신천지 소속 무증상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달라고 요청한바 있는데, 진척이 불분명하다"면서 "신천지의 협조와 당국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마스크가 도달하도록 보완책을 내놓겠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마스크를 샀는지 알 수 있도록 약국을 통한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1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