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4일 양주문화예술회관과 에코스포츠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솔선하여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코로나19에 대비해 헌혈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세정제 비치 등 헌혈자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헌혈 버스 내 헌혈 침대, 혈압계, 체온계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을 참여할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공단은 헌혈 봉사 외에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 실시, 감염예방수칙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작년 한 해 4차례에 걸쳐 총 133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2년 연속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