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은 4일 구의동 일대 다세대와 오피스텔, 아파트 등 3곳을 돌며 엘리베이터 내 소독제를 직접 설치했다.
앞서 구는 엘리베이터 버튼과 손잡이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부분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인지하고 지역 내 공동주택(APT, 다세대 등)과 다가구, 주상복합, 빌딩 등에 설치된 약 4천대의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백화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버튼, 손잡이, 수도꼭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실시간 소독하도록 행정 지도와 협조문을 발송했다.
김 구청장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특성에 따라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챙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께서도 코로나19 기본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가정 내에서도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에서는 각별히 손 소독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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