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은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성금 2,264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일 전달했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5월 7일부터 5월 14까지 진행해 3,287명이 참여해 2,264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5. 19일 도청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공무원노조위원장(최빈식),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종성) 참여한 가운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네팔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모금은 네팔 지진 피해로 네팔 전 국민이 고통과 슬픔 속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도 본청 및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본부와 시ㆍ군 소방서 직원 등 3,287명을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
송하진 도지사는 “국가적 재난을 당한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조속한 복구와 구조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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