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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9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유사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불시 훈련을 통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훈련은 보령시에서 주관하고 각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각 유관기관의 임무 및 역할 숙지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령소방서는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43명이 동원되어 인명구조 활동,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건물 화재진압,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 확인 등을 통하여, 현장대응 활동 및 자원의 실제 이동을 결합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사고의 경우 유관기관 간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