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3월 6일(금) 오후 7시 30분경 목표 정지궤도 (고도 35,786km, 경도 128.25°) 안착에 무사히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는 다음날인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7일간 총 5회의 궤도변경 과정을 거쳐 최초 타원형 전이궤도에서 고도 35,680km, 동경 118.78도의 원형 정지궤도에 정상 진입하였다.
이후 27일(목)부터 3월 6일(금)까지 9일간 동경 128.25도의 목표 정지궤도로 이동하여 안착에 성공하였다. 동경 128.25도의 정지궤도는 우리나라(서울기준 동경 127도)가 확보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적도상공의 정지궤도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초분광 환경탑재체와, 천리안위성 1호보다 한층 향상된 해양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B호의 환경탑재체는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 미세먼지 유발물질들이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하는 ‘초분광 기술’을 활용하여 미세먼지를 관측*한다.
환경탑재체의 초분광 관측장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미국이 공동 개발하였으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산출 알고리즘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계학습* 등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위성 관측 자료를 지상 미세먼지 농도로 변환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앞으로 발사될 미국(2022년 이후)과 유럽(2023년 이후)의 정지궤도 대기환경 관측위성과 함께 전지구적 환경감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아시아 지역 국가에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탑재체는 적조,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물질과 해무?해빙, 염분농도 등 다양한 해양정보를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로 상시 관측한다. 이 관측자료는 해양오염물질에 의한 해양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천리안위성 2B호는 3월중에 위성 본체와 환경?해양탑재체의 상태점검을 마치고, 4월부터 서비스 개시 전까지 환경?해양탑재체 산출물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한 정밀 보정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는 2021년 부터, 해양 정보는 2020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류재형 해양산업정책관은 “천리안위성 2B호가 목표 정지궤도 안착했다는 것은 발사에 최종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현장 연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천리안위성 2B호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