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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EU 등 "북한 도발 규탄, 협상 복귀 촉구"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3-10 09:32:24
  • 수정 2020-03-10 0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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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엔과 유럽연합 등이 일주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도발을 멈추고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유엔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일주일 만에 다시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한반도의 최근 정세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9일 북한의 추가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전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 지도부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EU)은 현지시간 9일 오전 북한이 일주일 만에 발사체를 다시 쏘아올린 데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상황을 불안정하게 하며 외교적 노력을 저해할 수 있는 어떤 행동도 삼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엔주재 프랑스대표부는 일주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 여부를 묻는 VOA 질문에, 현재로선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벨기에와 프랑스, 독일, 에스토니아, 영국 등5개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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