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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료와 공정무역 생산물을 결합한 로컬 페어 트레이드 제품 - 제품 기획부터 경기도주식회사 유통 플랫폼 이용한 판로 개척 등 지원 예정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20-03-10 19:40:36
  • 수정 2020-03-10 1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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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뉴스21통신홍 판곤 기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 석훈)2018년 베트남 공정무역 캐슈넛과 잔다리 공동체(행안부 지정 마을기업),아시아 공정무역 네트워크가 참여하여 경기도 콩으로 만든 캐슈두유를 선보였고 2019년에는 여주 쌀, 이천 고구마, 파주 장단콩과 베트남 공정무역 카카오를 결합한 더 귀한 초콜릿 3등을 기획·개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327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중 제품 개발 분야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증진 및 활동 장려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경기도형 로컬 페어트레이드 제품은 경기도주식회사의 공정무역 브랜드 ‘Fair Trade by GGD’로 출시되어 그 품질을 보증할 예정이다.


해당 공고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본사 또는 제조시설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사회적 경제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제품 기획부터 출시 후 경기도주식회사의 유통 플랫폼을 이용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kgcbrand.com)의 공고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yspark@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접수 서류는 제품의 독창성 및 경쟁력, 공정무역 생산물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기준에 따라 3점 또는 5점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경기도 내 다양한 경제단체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2019년 이 석훈 대표 취임 후 경기도주식회사는 국내 백화점, 마트,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유통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20193분기에 최초로 당기 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2019100억 매출로 흑자로 마감했다.

이 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2020년에는 130억 매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화를 꾀하고 도내 200여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석훈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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