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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우리교회 교인들 코로나19와 싸우는 현장에 나서다!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20-03-12 14: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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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21통신홍판곤기자= 지난11일 이 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및 도내 대형교회 목사들 10여 명과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이때 교회 집회시 2미터 간격두기 등 행정지침에 대한 협의를 했고 위반 시 집회금지명령을 집행하겠다고 발표 했다.

 

이 발표 전부터 3주간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던 의왕우리교회(온기섭 목사)는 인근지역에 확진자가 증가되자 선별소 진료소 의료진 분들과 교회 주변 소상공인의 큰 어려움을 보게 됐다. 이를 격려하기 위해 교인들의 정성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기로 했다.

 

우선 물품 전달이 가능한 상황인지 담당자에게 확인을 하고 한림대성심병원, 지샘 병원, 안양샘병원, 동안구보건소, 시티병원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홍삼, 비타민, 견과류 등으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교회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비타민 음료를 들고 직접 찾아가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어 왔다. 서로를 응원하며 잘 이겨내 왔듯이 함께 힘내자며 기도하겠다고 격려 했다.

 

의왕우리교회 이웃사랑부 N부장은 코로나19가 광폭적으로 확산되는데 영향을 끼친 신천지 예수장막교회가 일반 교회로 위장 오인되고 있다.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정통교회가 부정적으로 비치지고 있음이 안타깝다. 이럴 때에 예수의 작은 제자로 조금이지만 진심이 담긴 이웃 사랑을 계속하여 실천하겠다.”고 교인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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