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가 도내 일선 태권도장에 코로나19극복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11일'제1차 이사회및 임시총회'를 열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태권도장에 100만원의 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윤종욱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감병병이 대구,경북에 집중되면서 도내 태권도장이 장기 휴관하는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도장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이나마 회원 관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회원 도장 관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위로금을 보내준 전라남도태권도협회와 최영길 고문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북태권도협회는 회원복지위원회 기금을 활용, 이달 말까지 약550개의 도내 등록도장에 총5억 5천만원을 코로나19피해 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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