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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공동체 사회적경제센터로 오늘(3월 16일 )부천에 문 열어 - 경기도일자리재단 위탁 운영 후 2021년 말 재단설립 예정…독립 공공기관화 …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20-03-16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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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뉴스21통신】홍판곤기자= 사회적경제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낯익었던 수원 소재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부천과 의정부에 각각 사회적경제센터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분리되어 개설됐다.



이는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도정 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사회적경제센터는 일자리재단에 위탁하여 16일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 한다.

사회적경제센터는 광역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정책개발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시군 협력체계 구축 인재양성 창업 및 성장지원 사회적경제 판로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부천시에 위치하며,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년간 운영을 맡는다. 2021년 말에는 (가칭)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해 독립 공공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장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문 보경씨가 선임됐다. 센터 직원은 1차 채용절차를 거쳐 정원 29명 중 17명을 선발했으며, 조만간 2차 채용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말로 따복공동체가 분리되면서 고용승계 문제와 운영주체 결정 공백 상태로 혼란이 있었는데, 서남권 소통협치국장은 “이 센터가 빠르게 안착되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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