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한체육회에서는 2019년 6월24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전국 76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클럽인프라, 재정건전성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성과평가를 실시, 금일 16일 대구시는 우수한 성적의 결과표를 받았다.
공공스포츠클럽 평가결과를 토대로 AAA-AA-A-BB-B-C-D-F로 구분되는 성과평가에서 대구시는 전국 76개 스포츠클럽 중 달서스포츠클럽이 지난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AA등급으로 승격하였으며, 대불스포츠클럽가 BB등급, 금호스포츠클럽가 B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는 17개시도 중 전북과 대구시가 2개 클럽이 A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앉으며 명실상부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 평가받고 있음을 재 확인 하였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앞으로 다연령, 다계층의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엘리트 선수 육성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아울러, 지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구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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