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 사진=VOA 뉴스 캡쳐1950년대 중후반 일본 내 한인 북송 사업으로 북한에 갔다가 이후 탈북한 5명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소송의 재판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속여 북송 사업을 진행한 일본 내 친북단체인 조총련 등의 재산 압류 활동에 착수했다.
또 이들은 일본 내 한인 북송 사업으로 북한에 갔다가 탈북한 가와사키 에이코 씨는 도쿄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 조총련 앞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가와사키 씨는 북송 사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난달 말 미 서부 시애틀을 시작으로 뉴욕과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북한에서 43년 만에 탈출한 가와사키 씨는 16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탈북한 일본인 2명, 재일 한인 2명과 함께 북한 정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재판이 다음달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VOA에 따르면 가와사키 씨는 “5명의 탈북자가 한 사람 당 1억엔의 소송배상을 걸고 북한 정부를 대상으로 도쿄지방재판소에 소송을 걸었어요. 재판 준비가 다 됐어요. 아마 일본으로 내가 돌아가면 1차 재판이 있을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북한 정권이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속여 조총련을 통해 재일 한인과 일본인을 북한으로 가도록 유인한 뒤 굶주리게 하고, 신분 차별과 이동의 자유 등 가장 기본적인 인권까지 침해했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2004년 탈북 당시 성인 자녀들을 남기고 홀로 떠났던 가와사키 씨는 이번 소송은 자녀들을 다시 만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북한 자산을 압류 대상으로 삼을지는 변호사들과 조사 중이라며 전 세계 북한 자산, 특히 조총련 자산도 대상이라고 말했다.
가와사키 씨는 이번 소송을 통해 북한의 북송 사업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