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 시내버스 18일 첫 차부터 강화구간 정상운행 최장수 김포분실장
  • 기사등록 2020-03-17 17:42:54
기사수정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강화군의 코로나19로 인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진입차량에 대한 발열검사로 단축운행 된 강화구간 시내버스 운행을 18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들어오는 모든 진입차량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강화군의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주 토요일 버스운행기록을 확인한 결과 12~14시 사이 강화대교는 1시간 이상, 초지대교는 2시간 이상 추가 소요됨에 따라 월요일부터 버스노선을 임시로 기점을 단축해 운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강화군과 협의를 통해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 발열검사 운영시간을 24시간에서 9~21(주말 8~21)로 변경 후 추가조치로 9~18시로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인원 추가투입 등을 통해 정체발생을 최소화 하기로 협의했다.

 

김포시는 정체가 최소화 돼 배차간격 증가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18일 첫 차부터 모든 버스를 정상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김포시와 강화군 상호 협력을 통해 김포시의 교통체증, 강화군의 대중교통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었다. 이전부터 서로 형제와 같은 지자체인 만큼 앞으로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적극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83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