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뉴스21통신】홍판곤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늦게 이윤정 후보를 의왕과천 지역의 국회의원로 공천했다. 이 결정이 나자 공정한 경선을 진행해 달라는 당내 반발여론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의왕과천 지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4인(권오규, 김상호, 신계용, 한승주)은 지난 11일 공천관리위원회에 청년벨트지정 철회와 공정한 경선을 진행해달라는 재심 청구를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김상호 예비후보는 “의왕과천 지역을 청년벨트로 지정한 3월 1일 이후로 재심 요청서를 4회 정도 넣었지만 3번의 기각 및 1번의 무응답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결사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과천의왕지역에서 활동한 바가 없는 이윤정 후보는 인접시 광명시의원 출신으로 2017년 9월 지역신문에서 그의 활동을 볼 수 있었다.
『당에서 쫓겨날 처지에 몰린 자유한국당 이윤정 광명시의원이 같은 당 동료의원들을 모두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윤정 시의원은 수차례 당론을 따르지 않고,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들에 동조해 해당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달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회가 제명의견으로 도당 윤리위에 넘긴 바 있어 적반하장 논란도 일고 있다.(광명지역신문 2017,9.7인용)』
더불어 민주당 공천에서도 청년공천이라는 명분으로 이 지역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공천이 되어졌다. 지역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어떻게 되어 질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의왕과천에서는 지역기반을 둔 후보자들의 정당한 경쟁이 없었다. 이번 거대정당들의 하향식 공천은 지역 유권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불만이 비등하다.

이번 이윤정 미래통합당 후보는 어떠한 과정 때문에 불만이 가라앉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것일까?
심사과정에서 공관위는 공개오디션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전날 저녁에야 생중계는 커녕 오디션 마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또 2배수 후보 두 사람 모두 특정 공관위원과 친밀 관계 의혹 주장이 있다.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은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딸로 과거 서울시의원 공천부터 논란이 있었다. 또한 김세연 공관위원이 소장으로 있었던 바른 정책연구소에서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이 부소장으로 있었다.
이윤정 전 광명시의원은 지난 해 말 열린 ‘더영텐트 청년단체’의 대표로 김세연 의원과 청년정치 관련으로 호흡을 맞춰 왔었다. 이윤정 후보의 경우 2월 22일 추가공천 공모 시에도 예비후보조차 등록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이윤정 후보가 이지역에 내려 보내 진 것은 당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무시하는 처사로 의왕과천 지역을 ‘물’로 봤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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