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과천 국회의원후보 청년벨트 공천 집단 반발 확산
  • 홍판곤 기자
  • 등록 2020-03-17 23:14:13
  • 수정 2020-03-17 23:23:09

기사수정
  • 의왕과천지역 여.야 거대양당 청년으로 공천
▶공개아닌 비공개 오디션으로 선발 ▶2배수후보 공관위원과 친분관계 의혹 ▶지역연고가 없는 낙하산 공천


정치=뉴스21통신홍판곤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늦게 이윤정 후보를 의왕과천 지역의 국회의원로 공천했다. 이 결정이 나자 공정한 경선을 진행해 달라는 당내 반발여론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의왕과천 지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4(권오규, 김상호, 신계용, 한승주)은 지난 11일 공천관리위원회에 청년벨트지정 철회와 공정한 경선을 진행해달라는 재심 청구를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김상호 예비후보는 의왕과천 지역을 청년벨트로 지정한 31일 이후로 재심 요청서를 4회 정도 넣었지만 3번의 기각 및 1번의 무응답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결사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과천의왕지역에서 활동한 바가 없는 이윤정 후보는 인접시 광명시의원 출신으로 20179월 지역신문에서 그의 활동을 볼 수 있었다.


당에서 쫓겨날 처지에 몰린 자유한국당 이윤정 광명시의원이 같은 당 동료의원들을 모두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윤정 시의원은 수차례 당론을 따르지 않고,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들에 동조해 해당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달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회가 제명의견으로 도당 윤리위에 넘긴 바 있어 적반하장 논란도 일고 있다.(광명지역신문 2017,9.7인용)


더불어 민주당 공천에서도 청년공천이라는 명분으로 이 지역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공천이 되어졌다. 지역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어떻게 되어 질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의왕과천에서는 지역기반을 둔 후보자들의 정당한 경쟁이 없었다. 이번 거대정당들의 하향식 공천은 지역 유권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불만이 비등하다.


이번 이윤정 미래통합당 후보는 어떠한 과정 때문에 불만이 가라앉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것일까?

심사과정에서 공관위는 공개오디션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전날 저녁에야 생중계는 커녕 오디션 마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2배수 후보 두 사람 모두 특정 공관위원과 친밀 관계 의혹 주장이 있다.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은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딸로 과거 서울시의원 공천부터 논란이 있었다. 또한 김세연 공관위원이 소장으로 있었던 바른 정책연구소에서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이 부소장으로 있었다.


이윤정 전 광명시의원은 지난 해 말 열린 더영텐트 청년단체의 대표로 김세연 의원과 청년정치 관련으로 호흡을 맞춰 왔었다. 이윤정 후보의 경우 222일 추가공천 공모 시에도 예비후보조차 등록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이윤정 후보가 이지역에 내려 보내 진 것은 당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무시하는 처사로 의왕과천 지역을 로 봤다는 반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4.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6. '부동산 전자계약' 급증...편리한데 금리 혜택까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해 부동산 매매·임대차 전자계약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7431건으로 전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계약 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시범 도입 이후 처음이다.특히 민간에서 체결된 ...
  7. 미국 새 국방전략 “한국, 지원 제한해도 북 억제 ‘주된 책임’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이 여전히 한·미·일에 강력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NDS는 또 이란 핵시설 폭격과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언급하면서, 다른 국가가 미국의 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