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새로 쪽배를 만들어 바다로 나갔던 50대 남성이 한국행 어선 탈북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돼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북한뉴스전문매체인 데일리엔케이에 따르면 평안북도 소식통은 “이 주민(신의주 거주 50대 남성)은 쪽배를 직접 무어서(건조) 작년 12월에 바다로 나갔다가 해안 초소에서 발각됐다”면서 “보위부에 끌려가 예심을 받은 후 재판에 넘겨져 최근 무기교화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50대 남성은 배를 소유하거나 타던 사람이 아닐뿐더러 수산 부분에 종사하지도 않았다. 돌연 지난해 돈을 빌려 배를 제작했고,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항해를 하다가 경비정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배에는 골동품 몇 개가 실려있었고, 예심 초기에는 ‘형편이 어려워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 나가 골동품을 팔려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러나 배에 실린 골동품이 가치가 전혀 없는데다 직접 배를 몰고 나갈 정도로 무모한 행위를 한 것은 탈북 의사를 가진 것으로 보위부는 판단했다.
소식통은 “이 주민은 2개월 넘게 예심을 받아 고초를 많이 겪었다. 2월 중순에 무기교화를 선고받고 개천교화소에 수감됐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함경남도 홍원군 앞바다에서 목선을 타고 탈북을 시도(지난해 11월)하려다 체포된 일가족 4명이 최근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다고 지난달 20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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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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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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