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송내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1명이 참여하였으며, 3월초부터 시작한 방역활동은 어느 덧 일곱 번째가 되었다.

조한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대응수칙을 지키는 것은 서로를 위한 배려라는 생각으로, 한 번 더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현재 동두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4월 5일까지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