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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달 19일 보령 중앙시장을 비롯충남 서부권 재래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심야시간 절단기 등을 이용하여 상점 출입문의 열쇠를 절단기로 절단하고 금품을 절취한 R씨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R씨는 1년 전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하여 누범기간 중임에도 올해 2월경부터 4월 중순까지 홍성, 광천, 갈산 보령지역 재래시장 상점을 대상으로 절단기로 시정된 열쇠를 절단하거나 뻰치로 출입문의 장쇠를 뜯어내는 방법으로 모두 35회에 걸쳐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및 유사수법 피의자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며 범행 수법 등으로 볼 때 같은 방법으로 피해를 당한 상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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