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원실-경찰서 상황실 연동 비상벨 설치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3-26 21:20:24
기사수정



 정부시(시장 안병용)325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 및 악성 민원인 대처를 위해 시청과 권역동, 동 주민센터 등 총 24곳의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민원인에 의한 협박, 욕설, 폭언, 난동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공무원 및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따른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하여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다. 민원실에서 폭력사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연결이 되고 가까운 경찰서로 전달되어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또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에 비상상황 시 전담책임제 운영 등 민담담당 직원들 간 역할분담을 통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 사전고지, 현장 촬영, 경찰신고 등 역할을 세분화했다. 아울러 경찰서 및 소방서와 연계하여 긴급 상황을 가상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려면 공무원들이 존중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92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쟁 후 우크라이나인 대신 수백만 명의 이주민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