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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에 ‘차 없는 거리’ 운영 이정헌
  • 기사등록 2020-03-27 13: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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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오는 330일 오전 9시부터 연중 24시간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 없는 거리DDC 커뮤니티 센터~북쪽 출입구 주도로(430m)와 대한소리사~방범초소 앞(160m) 구간에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운영은 관광특구 내 주민 및 상인, 방문객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함께 추진하였다.


동두천시와 관광특구 상가연합회는 차 없는 거리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특구 내 주민 및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비상연락망도 구축하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운영으로 관광특구 내 주민, 상인, 방문객의 보행권 보장은 물론,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정리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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