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북한의 노후한 철도 선로 개선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침 지시가 내려와 인민위원회 간부들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라고 내부 소식통이 29일 알려왔다.
북한소식전문매체인 데일리엔케이에 따르면 양강도 소식통은 통화에서 “원수님(김 위원장)이 혜산으로 잇닿은(연결되는) 북부철길과 동해안 선의 철길이 전반적으로 낙후하기 때문에 복구 사업을 진행하라는 지시를 철도성을 통해 내렸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철도성은 낡은 침목을 교체하도록 하면서도 자재 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50%만 우선 교체하도록 했다”면서 “낡은 침목과 새 침목을 교대로 섞는 방식으로 과업을 이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선로에는 콘크리트 침목을 설치해 철길을 더욱 튼튼하게 꾸릴 것을 요구했다.
소식통은 “원수님이 직접 기본 철도역 안의 단선, 복선 철길 관리는 철도 보수대가 맡아 진행하도록 방침을 주었고, 철도국과 김종태 전기기관차공장이 책임지고 국가 수송물자를 나르는 데 필요한 디젤내연기관차들을 기본역들에 2개씩 더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전염병으로 장사도 힘든 마당에 선로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자갈이나 장비 마련 비용을 주민들이 내야 할 상황”이라면서 “이 외에도 각종 방역 과업과 하수 망(관) 청소 작업까지 주민들이 쉴 틈이 없다”고 말했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