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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4-01 0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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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오는 4일과 5일,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등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창지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올해 청명·한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상춘객과 성묘객이 예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를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촉각을 세울 방침이다.

 

특히 최근 3월 20일에 발생한 신림면 방장산 화재와 같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순식간에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고창소방서는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 유지, 산림청·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한 화재예방순찰, 주요 공원묘지, 식목장소 및 등산로 주변 전진배치를 통해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경계근무기간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시장, 주택가 등 화재 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인화물질(폐자재 등) 위험요소 제거도 병행한다.

 

백승기 서장은“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등산객의 담뱃불, 산림인접장소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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