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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공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첫날 89건 검사 - 30일까지 고위험군 총 421명 진단검사 실시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4-01 1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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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까지 유럽・미국 입국자를 제외한 고위험군 총 42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유럽・미국을 제외한 해외방문자, 대구・경북방문자, 신천지 관계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에서 해외방문이력을 자진신고한 입도객 8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검사 중 38명을 제외한 51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89명 중 유럽을 방문한 사람은 11명, 미국 방문자는 16명, 기타 국가를 방문한 자는 6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 방문자 1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이 시행(3월 5일) 된 이후 대구경북 방문자 검사 인원은 30일 0시 기준 총 70명이다.


30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총 230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84명이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다. 나머지 46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의 모니터링 아래 자율 관리를 받고 있다.


29일부터 대구↔제주노선이 왕복 4편에서 주중(월~목)12편, 주말(금~일)14편으로 증편하여 30일 항공편 도착 탑승객은 696명, 출발 탑승객은 50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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