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으로 검체를 전달해 검사를 의뢰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핀란드의 한 병원은 코로나19 의심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를 한국으로 보내 확진 여부를 검사키로 했다고 외신등이 보도했다.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장비 부족 등 검사 역량이 여의치 않아 한국에 직접 검사를 받겠다는 것이다.
핀란드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17명이 사망하고 약 1300건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보건당국은 실제로 보고된 수치보다 30배 넘게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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