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최명호)은 석가탄신일인 오는 25일 정상 개관 운영한다.
올해 석가탄신일은 월요일로 연휴다. 기념관은 월요일에 휴관하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석가탄신일에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26일도 대체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개관한다.
이번 연휴는 5.18 민주화운동기념일과 관련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를 위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최명호 관장은 “이번 연휴 기간에 일대기를 상영하는 영상관과 다양한 사료들을 모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평화와 화해를 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력과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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