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소방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보령시 최근 3년간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 발생률이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E/V 전광판 및 ATM기 등을 활용하여 부주의 화재로 인한 피해사례와 화재위험성 홍보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후 화재예방 캠페인과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홍신 예방교육팀장은“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티라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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