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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태권도지도자 방역소독 격파! - 그냥 둘 순 없다...코로나19 뿌리뽑자 동참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4-06 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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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45일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에 달서구태권도협회 소속 성서지역 태권도지도자들이 코로나19를 이대로 가만히 둘 수 없다며 이곡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연막소독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 왼쪽부터 우채완관장,이상희관장,서민우관장, 임재홍관장,김상권관장,고성진관장,이상혁관장,정진욱관장,김동혁관장


이날 행사는 성서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들이 한식날을 맞이하여 나무심기를 뒤로 미루고 코로나19 뿌리뽑기로 의기투합, 지역주민들을 위해 50여대의 차량을 무료방역소독 하였다.


▲ 태권도지도자들이 시민들의 차량안을 구석구석 방역소독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 관장은 주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을 잠시 미루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봉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의미가 있었다.”많이 지치고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태권도복바지를 입고 차량연막소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달서구태권도협회 임재홍 전무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는 태권도장 관장들이지만 이 위기상황을 지혜롭고 의미있게 대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행하였다.”면서 예상밖으로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높은 반응과 호응에 깜짝 놀랐다면서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또 한번 코로나19 퇴치 차량연막소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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