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0년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2020년 김포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은 식생활을 기존의 건강․영양의 차원을 넘어 농업․환경․사회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원 시책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는 말 처럼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 유지는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결정하며, 특히 아동 및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립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에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각 부서별 특성을 살린 식생활 교육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교육 대상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며 대표적인 교육으로는 어린이 영양 위생교육,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주말 학부모 식생활 교육, 어르신영양 교육,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식문화 교육 등이다.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 및 집단 활동 자제 등으로 교육 시기가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지만, 김포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해 여러 계층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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