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코로나19로 한시적 맘 편한 도서관 이용 대상 확대 - 기존 20개월 이하에서 초등학교 3학년으로 확대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4-07 09:23:48
기사수정


▲ 죽정도서관


보령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해 맘 편한 도서관 이용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을 둔 엄마와 양육 가정에게 원하는 도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에는 62회에 걸쳐 289권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기존 12개월 이하 자녀양육자에서 임신 28주 이상 예비 엄마와 20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로 이용 대상을 확대해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초중고 및 유치원 등 학년별 개학이 각각 다르고, 초등학교 1~3학년의 경우 개학이 20일까지, 유치원의 경우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자녀양육자의 돌봄 부담 경감 및 독서를 통한 취미활동 장려를 위해 7일부터는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맘 편한 도서관은 1인당 최대 월 2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1회당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배달기간 포함 최대 이용기간은 20일이다. 도서 대출 관련 배송료는 시에서 부담한다.

 

한시적 서비스는 보령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rcn.go.kr) 게시판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0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