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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관장 윤승일)는 지난 4월 9일부터 13일에 걸쳐 직업인 강사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청소년의 실질적인 직업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 직업인 강사 52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개인위생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개별로 진행되었다.

직업인 강사 컨설팅은 직업인 강사에게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소개하고 Do Dream 중등 진로체험에 대한 사업 안내 및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하기 위해 매해 학기별로 실시된다.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직업인 강사에게 실내 활동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성인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 시키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참가한 직업인은 “강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을 만나고 싶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발열 체크, 손 세정제, 자가 문진표가 마련되어 있어 좋았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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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시흥시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미래설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인프라를 확충하였으며, 전문 직업인 강사들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Do Dream 중등 진로체험을 통해 시흥시 전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꿈 찾기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