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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착한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총력 - 관내 건물주 2명 상생협약 체결, 임차인 9명 임대료 10% 이상 인하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4-16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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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6일 관내 건물주 2명과 착한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적인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건물주와 임차인이 상생 협력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의 주인공은 성원장학회 김정기(부안군의원) 대표의 성원빌딩과 비젼세라믹 김광문 대표의 부안읍 동길127 건물이다.

 

 김정기 건물주는 임차인 5명에게 이달부터 3개월간 10의 임대료를, 김광문 건물주는 임차인 4명에게 지난 3월부터 20의 임대료를 인하해 위축된 상권으로 인한 임차인들의 고통을 서로 분담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배려 및 상생을 약속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21통신/전북/송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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