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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공장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안전 컨설팅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4-16 2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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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최근 도내 공장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평소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통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13일부터 2주간 공장 화재안전관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화재 10,117건 중 공장화재는 398건으로 3.9%를 차지하나,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비중이 높고 주요원인은 기계적 요인 112건(28.1%), 부주의 105건(26.3%), 전기적 78건(19.5%)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용접·용단 29건, 담배꽁초 23건, 불씨방치 14건으로 공장화재의 약 30%는 화재예방주의를 기울였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고창소방서는 관내 1·2급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하여 관계인에 책임성을 강화하고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순찰을 통한 취약시간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백승기 서장은“공장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평소 기계점검과 과부하를 방지하고 공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계인의 자율점검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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