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익명의 기부자가 4월 16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 10포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서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더 심해진 것으로 알고 있기에, 저소득층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동 담당자가 기부자의 성함을 물었지만 익명으로 처리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이에 기부자의 뜻을 존중하여 경기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탁처리 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좋은 뜻을 담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에 빠진 저소득층에게 무사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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