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으뜸공무원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동원되어 감염자 이송업무 수행에 유공이 있는 소방대원 8명을 2020년 제1호 으뜸공무원으로 선정,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정읍소방서 으뜸공무원이 된 직원 8명(소방경 한권수, 소방교 노승헌, 소방교 이기선, 소방교 조장환, 소방사 모상기, 소방사 이강욱, 소방사 이상호, 소방사 소재철)은 특별재난지역 긴급동원령을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된 자들로 정읍소방서를 빛낸 공이 인정됐다.

한편 정읍소방서에서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외부에 소개 돼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직원, 타의 모범이 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으뜸 귀감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으뜸공무원 인증서와 국내 소방기관 현안 업무 벤치마킹 우선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수 소방서장은 “코로나19 동원령 발령이 됐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감염자 이송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의 인사와 더불어 “시민 생명·안전 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