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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한노동자 31명 코로나19로 남아있어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4-21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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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VOA

베트남 하노이의 북한식당인 '고려식당  내부


베트남이 자국 내 일부 북한인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 (VOA)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현재 자국 내 거주 중인 북한인들이 모두 31명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은 이들 31명에 대한 노동허가는 모두 만료돼 더 이상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은 현재 임시 체류비자를 발급받아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북한이 모든 국경을 봉쇄해 철도와 항공 편으로 드나드는 모든 길이 막히자 돌아갈 방법이 없어 일시적으로 베트남에 머물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당국은 또 자국 내 북한 업체에 대한 영업허가를 발급하거나 갱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북한 업체에 대해선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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