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농협 여성단체,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기탁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가정 위해 바자회 모금 287만원 전달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4-23 15:22:28
기사수정




안산시(시장 윤화섭)23일 안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 주부대학산악회, 여성회, 농가주부모임으로부터 성금 287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1996 결성된 안산농협 4개 여성단체현재 26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농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진찬 안산부시장과 정구랑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정구랑 회장은 안산농협 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꾸준히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안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에 감사하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19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 주에서 폭발음 울리다.
  •  기사 이미지 대북 확성기 일시 중단, 北 ‘오물 풍선’300여 개 살포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