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하기위하여 금년도 배정된 경찰관 복지예산중 5천6백여만원을 활용해 지역 새마을금고 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액 구입하고 소속직원 모두에게 일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직원들에게 지급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울산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가정의 달인 5월중순까지 전액 사용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업인과 관련 수산업계등을 지원하고자 수산물 구매 소비촉진 캠페인에도 동참 하고 있다.
울산해경 임명길 서장은“ 직원들의 건강, 능력개발, 여가활용등 복지향상을 위해 배정된 맞춤형 복지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경찰관들의 복지 및 사기진작은 물론 위축된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현재 통용되고있는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영세상인 판매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 7월 처음 발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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