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24일 교육청과 지역자치단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2020 강남 지역돌봄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남 지역돌봄 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 학생 제로화를 위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돌봄사랑방, 다함께돌봄,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 사업을 2013년부터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권역별 협의체 운영 방안, 학교의 초등돌봄교실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공유, 범정부 초등돌봄수요 조사 협조 등 학부모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수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역돌봄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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