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오토에버, 사회 취약 계층 위한 대학생 앱 개발 콘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
  • 김만석
  • 등록 2020-04-27 09:22:51

기사수정
  • 선정 팀에 맞춤형 교육, 전문가 멘토링, 제작지원금 지원



현대자동차그룹 ICT 전문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 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가 지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주관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 계층의 일상생활 편리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구체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물리적 접근, 심리적 접근, 정보취득 접근 등 일상생활 편리 증진 전반에 관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3인의 팀 구성 후 해당 사업 홈페이지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도교수와 팀을 구성해 신청하는 유형도 마련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맞춤형 교육캠프, 제작 지원비(팀별 400만원), 매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내년 1월 최종 완성된 팀별 앱은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되며, 우수 성과팀에게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 관계기관장의 표창과 상금(총 9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지속해서 우수하게 운영되는 팀을 선발해 추가 제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와 주관사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