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정미)는 4월 27일 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민원실에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신곡2동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실 실내조경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사무실 곳곳에 편백나무 플랜트박스를 심는 등 조경시설을 설치했다. 그 결과, 주민센터 민원실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벗고 자연친화적 공간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원예에 조예가 깊은 통장 2명을 ‘신곡2동 가드너’로 위촉하여 민원실에 배치한 각종 초화류를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가꾸어 나가는 주민 친화적인 주민센터를 실천할 계획이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위축된 꽃 소비 촉진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직원들에게 위로와 활기를 선사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민원실 내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곡2동에서는 2020년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로 추동로 구간 1,500m을 철쭉 및 수국으로 가득 채우는 ‘추동로 걷고 싶은 거리’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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