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영리단체 착한동네 -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집수리 봉사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5-28 12:10:25
  • 수정 2015-05-28 12:11:00
기사수정

▲ 착한동네만들기

군산시 지곡동소재 비영리단체 착한동네(대표 박훈서, 행복한 교회)는 5월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김점여, 88세)의 집수리를 통해 나눔문화의 가치를 일깨워 주었다.


김점여씨는 시각 6급으로 청각장애도 심각하여 혼자 사는데 어려움이 많아 평소에도 박훈서 대표가 수시로 방문하여 식사를 챙겨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지붕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눈여겨본 박대표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착한동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나눔을 통해 착한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2013년 12월부터 ‘미리내’ 기부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미혼모세대에게 매주 반찬봉사를 하고, 한겨울에는 어르신 효도 이불세탁, 난방시설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동태문 수송동장은 박훈서 대표가 친자식처럼 어르신들을 살뜰히 보살펴주는 것에 고마워하며 ‘착한동네’가 펼치고 있는 나눔문화 전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2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