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희룡 지사 “치료제·백신 나올 때 까지 안전관광 기조 유지해야”
  • 유성용
  • 등록 2020-05-01 13:40:31

기사수정
  • 방역 담당자 및 항공사 관계자와 간담회서 공항방역 적극 협조 당부



원희룡 지사는 황금연휴 시작일인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방역 현장에서 우려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연휴기간동안 특별집중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렌터카 방역현장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진료소, 제주공항 1층 도착장 발열감시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정 제주 사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렌터카 소독과 다목적 음압·양압 검체 채취 부스(일명 초스피드 워크스루)를 직접 시연하면서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방역현장 점검 이후 원희룡 지사는 제주공항 코로나19 방역관련 관계기관과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원희룡 지사는 “방역이 강화되면 항공사와 여행객 모두가 불편할 수 있지만, 불편하기 때문에 도민들과 다른 여행객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코로나 방역에 대한 자각과 협조 인식을 일깨워 자연스럽게 방역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제주도는 안전관광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제주도가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항공사에서도 공항방역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황금연휴기간인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18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입도절차 시즌 2를 전격 가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발열 검사의 온도 기준을 기존 37.5℃에서 37.3℃로 낮춰 코로나19 검사 대상 범위를 넓히고, 모든 입도객을 1:1 수준으로 발열 감시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37.3℃ 이상의 발열자 및 건강 이상자를 대상으로 건강기초조사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 문진에 따라 필요시 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지난 23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도 국민 한 분 한 분이 방역의 주체라는 것을 제주에서부터 증명해보일 수 있도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4. [단독] ‘구리 아이타워’ 심사위원들, 백경현 구리시장 고소… “내부자료 무단 유출로 명예훼손” [구리시=서민철 기자] 과거 구리시 ‘아이타워’(수택동 다기능 주상복합) 건립 사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전직 공직자들이, 내부 심사 자료를 언론에 무단 유출하여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백경현 구리시장 등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7일 박 모 전 구리도시공사 본부장과 엄 모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백경...
  5.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헌재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재판소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찬성 16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사진=네이버 db) [뉴스21통신 =추현욱]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27일 여당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재...
  6. 中부자들 바이코리아 열풍. .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 몰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한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다. 특히 중국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렸다. 해당 상품은 중국 본토 투자자가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모 ETF..
  7.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