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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마을공방 육성과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지원 나서 - 마을공방 육성 사업에 20억,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에 16억 투입 홍판곤 기자
  • 기사등록 2020-05-06 1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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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장관과 시도지사와 영상회의 장면

〔사회적경제=뉴스21통신〕홍 판곤기자= '코로나 19'로 지역상권과 공동체 활동이 위축 되고 있다. 이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는  「마을공방」과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역주민,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의, 의견 수렴하여  5월22일 까지 행안부에 신청하면 된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20억원을  투입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기위해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 한다.


유형으로는  주민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주민소통형',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민소득형',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청년정착형' 등 3가지 형이다.



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를 조성하는데  16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소한의 판로라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유통거점, 오프라인 매장조성 사업이다.


행안부 지역공동체과  이희준 과장은 "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올해  2개소 정도 조성 할 예정이라 다소 적은 숫자 지원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시범사업후  확대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2018년 인천(미추흘구), 충남(아산시)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강원(원주시), 전남(순천시) 등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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