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액션하우스(대표 박상우)’에서 아동양육시설에 성금 12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익산시 금마면에 소재한‘익산 액션하우스’는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받은 체험형 동물농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파카, 사막여우, 도마뱀 등 40여종의 동물들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동물체험 및 생태체험학습 농장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먹이주기)사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상우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금번 성금 전달의 뜻을 밝히며, “향후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들에게 무료로 동물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양육시설과의 결연 의사도 전달하였다.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은 “지역사회내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시설아동에게 마음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