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북한 최고사령부 검열조가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우리 군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을 두고 지난 6일부터 해당 군부대인 5군단에 대해 전면 검열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이에 따르면 7일 북한 강원도 군 내부 소식통은 이날 오후 1시경 군단 지휘부에 20여 명으로 구성된 검열조가 들이닥쳤다. 이는 사건 당일(3일) 바로 ‘근무교대 과정에서 벌어진 오발사고’라는 자체 보고를 최고사령부에 올린 지 3일 만에 이뤄진 조치다.
이 검열조는 이후 군단 지휘부 군관들만 군인회관에 모아 놓고 ‘군사형법 제76조와 제83조에 의거 철저히 조사·처벌하겠다’는 검열 요강을 선포했다고 한다.
검열조가 오발 사고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문제를 내세운 이유에 대해 소식통은 “이번 사건만 검열하고 문제시하면 전연(전방) 부대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일반적인 군 검열인 것처럼 외피를 씌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열도 짧지 않고 총 20일간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관하 사단, 여단, 대대, 중대, 독립초소들을 불의의 시간에 비상 소집하는 형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아울러 검열조는 5군단 검열 후 나머지 3개 전연 군단(1, 2, 4군단)도 순차적으로 검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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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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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