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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지원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속도 낸다
  • 윤만형
  • 등록 2020-05-08 1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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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 개최 (5.8) -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정부는 5월 8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동향 및 전략을 점검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선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단장), 관계부처 차관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지난 4.17(금)부터,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3개 분과회의를매주 운영함과 동시에 범정부 지원단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격주로 개최하는 등 범정부 지원체계를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범정부 지원단 산하에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국내 코로나19치료제‧백신 등 개발 기업에 대한 밀착상담 및 애로사항 발굴‧신속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치료제‧백신 분야 21개社에 대한 심층상담(5.6~5.7)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의원스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보고된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현황에 따르면,치료제분야는 기존 약물의 적응증 확대(‘약물재창출’) 연구7종이 임상시험 진행 중이며, 빠르면올해말에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백신분야에서는후보물질 3종이 올해 중으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며, ‘21년 하반기에는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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