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올해 말까지 교원들의 유동을 일절 금지한다는 내용의 지시문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함경북도 소식통은 10일 통화에서 “지난달 29일 유치원, 소학교(초등학교), 초·고급중학교(중·고등학교), 대학들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육부문에서 개학문제와 관련해 일련의 전염병 예방 방침들을 제시한 교육성의 지시문이 하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해당 지시문에서 ‘후대교육사업의 직접적 담당자인 교원들은 국제적인 전염병으로 밀린 수업과 나라의 미래의 역군들인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개인 사정과 생활은 미루어야 한다’면서 올해 12월까지 교원들의 유동을 일체 없애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밖에 이번 지시문에는 ‘학생들의 움직임 역시 교원들의 책임이 따르는 문제’라는 지적과 함께 ‘전염병 사태가 끝날 때까지 학부형들과의 사업을 짜고 들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야 한다’는 주문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움직임을 매일 확인하고 보고하는 사업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이상 현상들에 대해서는 제때 보고하는 사업체계를 세워 전염병 사태가 끝날 때까지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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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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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